미쓰고에서 나온 벽그림 애니메이션(?) 이거네요ㅋ

태생부터가 b급 (나쁜 b급이 아닌) + 컬트 정서의 작품에 달마야 놀자 감독을 끼얹은 '누군가'의 잘못..
차라리 원래처럼 정가형제 감독이었으면 관객도 그렇고 평가도 그렇게 지금처럼 박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그림은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심지어 웅산이라니.. 허.

닭튀김특공대님 친절하셔라ㅠㅠ고마워요!! 링크 막혔구나ㅠ

시나리오나 요소요소는 괜찮았는데 뭔가 부품도 조립도 영 안 맞는 걸 가져다 놓은 느낌이었어요. 고현정 보면서 전도연이 생각나고...

mana/ 네 그림 정말 최고! 이 영화의 가치는 그림과 그 실사화;;;;(영화가 막판에 갈수록 망가져서 어휴...마지막에 상자 봤을때는 어휴 소리가 육성으로 나온ㅠㅠㅠ)

유로스/ 네! 공감해요ㅠㅠ 중간에 뭉텅뭉텅 가위질을 하고 그걸 쭉 붙여놔서... 전개가 빠른게 아니라 재미있을 만한 소재를 왜 먹질 못하니...이런 빡침ㅠㅠㅠ
배우도 애쓰고 소재도 그만하면 좋은데 어휴 감독 진짜 지버릇 못버리고 결국 패싸움 조폭코미디화ㅠㅠ (무려 박신양을 마구잡이로 쓸 수 있는 감독입니다 이 감독이ㅠㅠ)
어유 저 근데 이거 스포 아닌가...요?;;;;;;; 지, 지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