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말티즈도 자기 나름대로 살짝살짝 깨문다고 하는데(소나 돼지의 갈비뻐도 다 씹어먹을 수 있는 녀석이라) 아플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저는 '아!'라고 일부러 아픈 척을 해요. 그럼 입을 떼고 '정말?' 이라는 듯 멍하니 보다가 '엄살은.. 왜 그래'라는 듯 대충 한 번 날름 해줍니다. 정말 건성으로ㅋㅋ 아무튼 아픈 척 해보세요^^
+ 강한 성격은 교육으로 승화시킴이^^ 친구집 슈나우져는 손, 악수에 하이파이브까지 할 수 있어서 보면 눈물이...저희 집 견공은 그런 거 못합니다ㅠㅠ 저도 하이파이브 하고 싶습니다.
애견샵이나 동물병원에 가시면 쇠껍딱을 원료로 만들어진 아주 저렴한 모형뼈다귀를 팝니다. 그 것 사다가 스트레스를 풀게 해주셔요. 치아가 근질거려 죽겠다는 녀석들에게 좋습니다.
손을 물었을 때 확 잡아 빼거나 하지 마셔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피가 날 정도로 물지 않습니다. 물려 있는 상태로 움직이지 마시고 눈을 마주치고는.. '안돼! 안돼!'하고 엄숙하게 꾸짖으셔요. 이게 훈련 방법입니다.
왼손을 일부러 물려 주고는 오른손을 엉덩이 뒤에 감추어 두었다가 위와 같이 명령 했는데도 듣지 않으면.. 임팩트 뽀족주먹을 만들어서는 콧잔등을 사정없이내리 쳐주셔요. 그렇게 한 두번 혼나면 그런짓 하면 안된다는걸 알게 됩니다. 훈련방법의 일종이여요.(자근자근 깨무는게 나름으로는 애정표현이긴 합니다. 문제는 어린 견들의 치아가 날카로워서 아프니까 문제지요.)
아플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저는 '아!'라고 일부러 아픈 척을 해요. 그럼 입을 떼고 '정말?' 이라는 듯 멍하니 보다가
'엄살은.. 왜 그래'라는 듯 대충 한 번 날름 해줍니다. 정말 건성으로ㅋㅋ 아무튼 아픈 척 해보세요^^
+ 강한 성격은 교육으로 승화시킴이^^ 친구집 슈나우져는 손, 악수에 하이파이브까지 할 수 있어서 보면 눈물이...저희 집
견공은 그런 거 못합니다ㅠㅠ 저도 하이파이브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