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6 10:02
논란 이후 SNS에 적은 글이라는군요.
여자축구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는 차마 말 못하지만, 그럼에도
박은선 선수의 (스스로 표현하기를) '풍운아' 시절 이야기는 자주 접했더래서
이번 일로 다시 엇나가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산전 수전 연장전 다 겪으면서 멘탈도 축구실력만큼이나 강해졌군요!!
'더 노력해서 니들도 기분 드럽게 해줄테니까 단디 지켜봐라'
와하하.
내년에도 리그 초토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