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1 18:20
이사 준비중이라 이래저래 물건을 처분하는중인데요.
버리고 싶은 사진이 생겼어요. 옛애인 사진이라던지 전애인 사진이라던지 구애인 사진이라던지... >.< ...
(하필 선물로 받았던 악세사리들은 백금인데 ㅇ<-< 백금도 보석방 같은데 팔 수 있나요?)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나 싶다가도 사람 얼굴이 나온 사진을 쓰레기통에 버리려니까 뭔가 찝찝해서요.
또 제가 같이 찍힌 사진이나 그냥 저혼자 나온 증명사진도 버리려고 하는데, 보통 사진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나요? 태우나요? 파쇄해서 버리나요?
사진 버리기 검색해보니까 연관 검색어가 '아까워'네요. 저는 하나도 안 아까운데 그냥 찝찝해요..=_=
2013.11.01 18:24
2013.11.01 18:26
2013.11.01 18:41
2013.11.01 19:01
2013.11.01 19:06
2013.11.01 19:55
2013.11.01 20:13
2013.11.01 20:50
사진은.. 그냥 버리기는 좀 찝찝하죠. 태우는게 제일 깔끔하지 않겠나 싶긴 한데요,
집안에서 함부로 태우시다가는 화재경보기 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