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블록버스터답게 꼬여있던 머릿속을 날려주더라구요..특히 다크엘프와의 1:1은 싸움과 코믹을 왔다갔다해서 좋았어요..특히 지하철 타는 토르 ㅋㅋ
2.대체 어떻게 히들이가 마지막 장면에....전체적으로는 건성으로 보긴했는데 어케 된건지 전혀 모르겠어요.괴물이랑 싸울때 홀로그램 아니었는데
3.1편은 갈등이 주테마였던 것 같은데 토르2는 작정하고 스펙타클 중심.그러다보니 너무 뻔한 이야기로 흘러서 집중력이 떨어졌어요..
4.확실히 데이트무비는 아닌듯...나탈리 포트만보단 햄식이가 빛이 번쩍번쩍 근육도 번쩍번쩍
5. 베니시오 델토로가 마블 라인업에 들어오다니....
6. 왜 동양은 설화나 옛날이야기 변주를 할 생각도 안할까여?토르가 재밌긴해도 너무 이곳저곳에서 빌려온 내용이 많아서..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혹부리영감도 있고 도깨비이야기도 있고 할건 훨씬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