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14


휴비츠’는 ‘눈만 뜨면 출근하고 싶어지는 회사를 만들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FC 휴비츠’라는 여가전담조직을 통해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다양한 여가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내 행사는 평일에 실시하여 개인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3/10/29/12576477.html?cloc=olink|article|default


눈만 뜨면 이 일을 하고 싶다. 그런 일을 무지 열심히 하면서 굶어 죽은 사람은 없다. 그러다 보면 오솔길이 아니라 거대한 신작로가 눈 앞에 뻥 뚫리는 순간이 온다. 그럼 좌우 보지 말고 뛰어라. 그 길로 곧장 가라. 거기에 행복이 있다.



첫번째는 눈만 뜨면 출근하고 싶어지는 회사인데 개인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있다라는 마무리가 의미심장합니다. 

저만해도 개인 여가시간이 출근시간보다 행복하니 반박하고 싶지는 않네요. 


두번째는 최재천 교수의 인터뷰입니다. 

정말 눈만 뜨면 일하고 싶은 직업을 하면서 굶어 죽은 사람은 제 주위에 한명도 없습니다. 

평일에 눈만 뜨면 출근 안 하고 싶은 사람만 있으니까요.


돈벌러 가는게 아니라 행복해지러 출근하는 사람들이 참 부럽고 신기합니다. 

저는 통장 잔고덕에 가끔 행복해지긴 하는데 만약 돈을 안 준다면... 고민없이 퇴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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