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비슷한 것을 했었어요. 사실 한국어 도우미는 글쓴 분이 얼마나 일어에 능통하시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뒤로 갈수록 친해지면 언어 실력은 늘지 않아도 둘 사이의 대화가 통하는 놀라운(!!!!)경험을 하실 수 있음. 제 일본어 수준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자유롭게 하는데 남의 말을 자유롭게 듣지는 못하는'수준이었는데요, 뒤로 갈수록 말이 잘 통하니까'음, 내가 일어가 늘었나?"했다가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보고 아니란 것을 단박 깨달았음-.-;
일단 이런 착각을 경계하셔야 할 것 같고요....
저는 몇분 가르쳐 드린 경험이 있는데, 일단 학생의 한국어 실력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자격증 없는 한국인이 도움이 될 만한 여지가 없습니다. 학생쪽에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이런 것은 왜 이렇게 말하지?'정도여야 네이티브가 도와 주는 의미가 있어요. 학생이 열심히 예습을 해와야 만나는 의미가 있고요. 제 학생 중에 한 분은 공부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열심히 해서, 제가 가면 포스트잇이 30개씩 붙고 밑줄이 쳐진 책을 꺼내 놓고 '이건 왜 이래요? 이건 모에요?' 하고 물어보셨었는데 과연 성과 같은 것이 괄목할 만 했습니다. 반대로 어려운 경우에는, 학생이 한국말을 거진 모르고 쉬운 교재만 가진 경우나 동화책으로 수업을 하는 경우였는데요, 사실 교재의 숙제 부분이라는게 그 날 그 날 배운, 그래서 본인이 풀 수 있는 정도의 책이니까 저는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없었구요, 동화책은....아.... 그냥 이건 아무 것도 안 되어요...
둘 사이의 대화가 통하는 놀라운(!!!!)경험을 하실 수 있음. 제 일본어 수준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자유롭게 하는데 남의 말을 자유롭게 듣지는 못하는'수준이었는데요,
뒤로 갈수록 말이 잘 통하니까'음, 내가 일어가 늘었나?"했다가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보고 아니란 것을 단박 깨달았음-.-;
일단 이런 착각을 경계하셔야 할 것 같고요....
저는 몇분 가르쳐 드린 경험이 있는데, 일단 학생의 한국어 실력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자격증 없는 한국인이 도움이 될 만한 여지가 없습니다.
학생쪽에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이런 것은 왜 이렇게 말하지?'정도여야 네이티브가 도와 주는 의미가 있어요. 학생이 열심히 예습을 해와야 만나는 의미가 있고요.
제 학생 중에 한 분은 공부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열심히 해서, 제가 가면 포스트잇이 30개씩 붙고 밑줄이 쳐진 책을 꺼내 놓고 '이건 왜 이래요? 이건 모에요?'
하고 물어보셨었는데 과연 성과 같은 것이 괄목할 만 했습니다. 반대로 어려운 경우에는, 학생이 한국말을 거진 모르고 쉬운 교재만 가진 경우나 동화책으로 수업을 하는 경우였는데요,
사실 교재의 숙제 부분이라는게 그 날 그 날 배운, 그래서 본인이 풀 수 있는 정도의 책이니까 저는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없었구요, 동화책은....아.... 그냥 이건 아무 것도 안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