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5 15:14
1. 요즘 아레사 프랭클린을 듣고 있습니다.
왜이리 좋나요.
전세계 가요계를 통틀어서 이만한 여왕님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너무 좋네요.
유리가 사르르 녹는 듯한 목소리랄까요.. 으음...
angel 듣고 있답니다 현재는. ㅎㅎ
2. 다락방 청소를 마쳤습니다. 장장 사흘만이네요.
먼지를 너무 마셔서, 막판에는 소주한병 마시면서 했답니다. (맨정신으로는 할수가 없음!! 신랑曰 미쳤어 미쳤어 저 여자가..)
책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더군다나 읽은 기억도 안나는...;;;) 숨쉬기가 곤란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지하실 청소가 남았다는거 앍앍앍!!!!!!!!
여기엔 짐들이 더 많은데.
이삿날은 다가오건만 차마 문을 열지 못하고 있네요. 무서워용..
2012.03.05 15:26
2012.03.05 15:28
2012.03.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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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