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4 16:31
혹시 도움 되는 이야기 들을 수 있을까 올려봅니다.
8월말에 친구 아버지께서 일 때문에 스마트 폰을 사오셨는데,
번호이동하면 되는걸 신규로 해오셨다고합니다. (통신사는 LGU+)
그리고 9월초에 하나 더 필요하셔서서 하나 더 사오셨대요.
그런데 하시는 말이 뭐 기계값 안내도 된다고 했다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55요금제 쓰는데 55000원에 부가세 5500원만 납부한다고 하셨답니다.
두개합하면 12만원돈 매달..
요즘 스마트폰 최신기종외에는 지원금 같은 것도 있고, 스마트 요금제 할인도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
기계값이 없다는 데 요금을 그대로 전부 내는 것이 이상해서.
홈피 가입하고 가입정보 봤는데 기계원금(할부원금) 50만원으로 잡혀있고.....
그 대리점 전화해서 기계값 안내는거 맞냐고 물어보니까
하는 말이 기계값이 원래는 한달에 2만원씩 내야하는건데
2년 약정으로 55요금제 쓰면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에 기계값을 안내도 된다고 말장난을 하는 겁니다.
그게 55요금제때문에 할인 받는 돈인데 마치 지들이 혜택 주는 것 마냥.......
아 근데 아는 사무실에서 소개 시켜줬다니까 진상부리면 불이익 있을까봐 화도 못내겠고
3개월후 해지하면 매월 2만원씩 기계잔금 내야 한다그러고...
일단은 계약서(이것도 안받아오셨어요.) 집으로 두개다 보내달라했는데...
친구가 지금 갤유 신규알아보니까 기계원금 15만원이면 하던데..
기지원금 받아먹고 55요금제써도 4만원정도 나올거 같은데
6만원을 다 내고,. 게다가 같은 폰이 두개....
15일만 안지났어도 해지해버리고 새로 사는데...기계값때문에 해지도 못한다고 하는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