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3 22:03
변명같지만 전 정말 연락을 잘 안해요.
심지어 제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친구들한테조차요.
그래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친구들이 연락 좀 하라고 다발로 연락이 오죠.
그럼 미안하면서, 고마우면서, 나도 해야겠다 싶지만
그 타이밍도 참 어려운 거 같고, 구태의연하고, 시쳇말로 오글오글하고 그래서 좀 힘들어요.
성격상 혼자 있어도 잘 노는 편이고요.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치죠? 연락하는 날을 정해놓을 수도 없고..
2011.10.03 22:08
2011.10.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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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00:10
2011.10.04 00:11
2011.10.04 00:40
2011.10.04 00:41
오골오골하는거 견뎌내는 과정을 감당해내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연락해주면 고마운거고요.구태의연하고 오골거렸을텐데
날 위해 ‘통화’button을 기일게 눌러주었구나 너는.
날짜 정해놓고 연락하세요.날을 왜 정해놓을수가 없나요.그러는 사람들 실제로 많은데.
저도 사회생활하면서 손해가 많아서.날짜 정해놓고 연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