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하느라 이 두 개 뺐어요.

2011.07.23 11:59

맥씨 조회 수:1920

오늘 송곳니 옆 이를 두 개 뺐습니다.
빼고 나와서 전화통화하는데 미처 풀리지 않은 마치 때문에
핏물이 입으로 흐르고 있는 것도 모르고 웃으면서
통화했다는;;

교정하느라 빼긴 했는데 잘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치아를 안 빼고 교정할 수도 있었거든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서 어쩔 수 없지만
빠진 이가 자리잡고 있던 자리가가 허전한만큼
마음 한 곳이 공허해졌어요
뭔가 잃은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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