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3 14:03
점심 먹고 나니까 아버지 앞으로 문자가 와있더군요. 뭔가 하고 보니까.
"weisserose님 통장에 25만원이 빠져나갑니다. 그렇게 알고 계십시요. 우리은행 원장" 이렇게 옵니다.
어이가 없는게, 아버지는 은행을 안다니시는데 왜 아버지 이름으로 은행 출금이 기록되는지, 왜 명의가 우리은행 콜센터도 우리은행 행장도 아닌 원장인지 (병원이야?)
그리고 '출금 예정이어서 통보드립니다' 도 아니고 왜 저렇게 나오는지...
결론은 문자 피싱인가라는 생각부터 드는군요.
그래도 몰라서 갔더니 역시나 통장엔 돈 한푼 없더군요... 원래 한푼도 없던 통장이었고.
이거 문자 피싱이라고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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