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까지 감내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그럴리는 없지만 후쿠시마 원전을 기화로 삼은 환경단체들의 압력에 굴복해 더이상 원전을 짓지 않는다면 결국 전력이 부족해질테고 전기요금도 오르겠지요.


개인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은 3배까지, 그리고 12시간쯤 버틸 수 있는 용량의 UPS 무상제공을 전제 한다면 24시부터 06시까지 일반가정으로 송전차단까지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송전차단은 제가 그때 잘 시간이라 귀찮은 일 생겼을 때 핑계거리로 삼기도 좋을 것 같고 새벽에 전자기타를 치거나 전동드릴을 쓰거나 TV를 크게 틀어놓는 무개념한 작자들도 줄어들 것 같아서 꽤 마음에 듭니다.


보통은 어느 선까지 참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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