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5 23:45
듀게에도 욕망의 불꽃 시청자들 많으신 것 같더군요.
최근 많은 시청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반전이 두가지 있는데요.
이중 어느쪽으로 결말이 날까요?
스포일러 경고.
1. 나영(신은경)은 김태진(이순재)의 딸이다.
(이 경우가 성립하려면 김영민(조민기)가 친아들이 아니어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
2. 민재(유승호)는 김태진(이순재)의 손자가 아닌 아들이다.
3. 1,2번 모두 사실이다.
4. 1,2번 모두 시청자들의 설레발일 뿐.
뭐 어느쪽으든 흥미진진.
사실 2번의 경우는 좀 억지라는 생각도 들지만, 1번은 확률이 높은 것 같고...
하여간 이 드라마 갈수록 의외입니다.
사실상 인기로나 연기력으로나 절정기를 이룬 이순재님과
다른 누구도 아닌 신은경(!)이 대적해서 명대결을 펼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두 사람 말싸움하는 장면만으로도 즐거운 드라마.
띄엄띄엄 보고 있었는데 이제부턴 좀 챙겨봐야겠어요.
2011.03.05 23:54
2011.03.06 00:13
2011.03.06 00:28
2011.03.06 02:11
2011.03.06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