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은 렌보를 별로 안좋아했어요. (머 지금도 그닥 좋아하진 않음) 노래도 고만고만하고 애들 외모도 기럭지 쭉쭉에 성형티 팍팍나는 뭐 평균적으론 좋으나 딱히

 튀는 뭔가가 없고 아무튼 전체적으로 심심하고 엣지가 없는 그룹이란 느낌이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

 

  백점만점에서 김재경이 앞머리 내린 스탈로 하고 나온거 보고 급호감이 생겼네요. 아무래도 저는 어설픈 섹시는 정말 싫어하는거 같아요..... 근데 카덕으로써 카라사태 5일

 째를 지나고있는 지금 문득 드는 생각이 레인보우 애내들은 지금 무슨생각을 할까 갑자기 궁금해요. 레인보우에게 카라사태는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이 있고 자기들 안위에

 영향을 엄청 줄 수 있는 사안이거든요..... 만약에 카라가 엎어지면 당장 데습에는 레인보우밖에 안남습니다....-_-  에이로 데뷔때보단 조금 알려졌지만 아직도 본 궤도에 올랐

 다고 볼순 없는데 데습 간판인 카라는 레인보우 입장에선 따라잡고 싶은 목표일수도 있지만 당장에는 자기들 밥줄일수도 있거든요.....

 

  사실 카라랑 렌보 관계가 조금 웃기지만 에쵸리와 신화의 관계랑 약간 비슷해요. 원래는 렌보가 데습히의 야심작이었고 이호연사장이 직접 만든 그룹이거든요..... 김재경이

 방송나와서도 애기했지만 첨에는 박규리랑 같이 연습하다가 회사내에 새로운 그룹 만든다고 해서 글로 넘어갔단 애기도 했구요... (박규리랑 연습생 동기일걸요?)  카라 1집

 이 시망하고나서 구하라,강지영 추가하고 락유가 먼저나오느냐 아니면 그때 레인보우가 데뷔했느냐에 따라서 지금 두 그룹의 운명이 바뀌었을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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