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사태 현 진행상황.....

2011.01.20 21:55

디나 조회 수:4530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가며 아주 지대로 스릴을 주더니 대충 봉합되는 쪽으로 결론이 나는거 같은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아직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아침에 충격적인 보도 이후에 팬덤쪽에선 완전 줄초상 패닉 상태였다가 제한된 팩트로 인해 이런저런 추측이 나올 그 시점에서 구하라가 잔류를 선언해서 또 한번

  들썩이고요..... 라이트 팬층은 어차피 구하라가 메인인데 구하라 잡았으니 남은3인이 백기투항하는건 시간문제.....조기진압 해프닝이었다 라는 식으로 결론을 내리고...

  팬덤쪽에서도 오해로 인한 해프닝인갑다 하고 가슴을 쓸어내리던 찰나에 저녁쯤에 3인의 강경입장이 다시 기사로 뜨고..... 분위기는 다시 급반전..... 거기다 한술 더떠서

  니콜맘의 트윗터글로 인해 사태가 완전히 악화되는 거 같다가...... 오늘 들어서 대충 사건의 전반적인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다가 (데습히측의 언플인지 모르겠지만) 3인중

  한명도 복귀한다기사 이후에 한승연아버지의 인터뷰(카라는 5명이어야한다. 원만하게 마무리 등등) 로 일제히 환호성이 나왔죠...... 이제 곧 정리되나 싶었는데 3인은 여전히

  강경입장이다 한승연 복귀계획 없다는 기사가 뜨고 다시 초상분위기....였다가 기사가 신빙성이 별로 없는걸로 판명이 나고 대충 지금 정리된 사안은.....

 

  카라5인 당사자들 사이에는 갈등이 없다는것,  당사자들 보다 어른들 싸움이라는것... 대세는 전원복귀쪽으로 기울었다는 것 정도입니다.    

 

  그런데 미스테리.....(라고 하기에도 웃기지만 그냥 정보부족) 한건 한승연 아버지의 인터뷰를 보면 한승연은 물론이거니와 한승연 부모쪽도 이 사안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는것같은 뉘앙스를 취하고 있다는거에요. 구하라는 사실상 부모의 역할이 없다고 봤을때 그렇다면 결국 니콜맘의 주동아래 강지영아버지와 랜드마크와 짝짝꿍을 맞춰서

  애들도 모르게 난을 일으켰다는 이야기인데.....이게 과연 가능한지 모르겠단 말입니다.

 

  어쨌든 카라멤버들 사이에는 문제가 없다는 기사는 여러 번 확인 되었고 5명이 조만간 모여서 회동-_- 할 것이라는 기사도 떴고 아예 바로 22일 우라카라 촬영때문에 다

  모이게 되는데 여기서 결판이 날것같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여러모로 동방사태를 떠올리게 하는게 많긴 한데 결정적으로 화장품같은 결정적인 갈등의 촉매제는 없는거 같아서 경우가 다른거 같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카덕으로써 스펙타클한 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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