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0 14:48
2021.12.10 14:56
2021.12.10 15:58
"다했죠?"는 그래도 민주당놈들 중에는 제일 솔직하게 입장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나중에"나 "사회적 합의 후에"라는 말조차 뻥이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솔직함
2021.12.10 17:51
"나중에"는 그래도 공감의 영역 안에 있는 반응이었지요. "다했죠?"는 진짜....
2021.12.11 00:22
2021.12.10 17:11
글쎄요. 이동 중에 돌발적으로 항의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을 무시하고 지나치지 않고 멈춰서서 끝까지 듣고 나서 더 할 말이 있는지 확인하고("다했죠?") 이동했죠.
현장에서 성의있는 답변을 해 주지는 않았지만, 일정 핑계로 무시하고 지나치는 경우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2021.12.10 17:22
항의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래도 우리 말 끝까지 들어주네.. 라는 생각은 전혀 못할겁니다.
저 상황에서는 뭘 말해도 욕먹는겁니다.
2021.12.10 17:33
2021.12.10 17:50
최악은 아니라는 얘기죠.
최악보다는 나으면 황송하신가요?
2021.12.10 17:54
다했죠보다는 무시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낫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똥을 뿌리는게 낫지요.
2021.12.10 18:02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알겠습니다.
2021.12.10 18:39
2021.12.10 20:44
민주당 보다 국힘당이 더 낫다는 의미가 아니었으니 안심하세요.
호소하는 운동가 입장에서는 기만적으로 모호한 태도로 일관하거나 이번처럼 아예 노골적으로 너희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내가 결심하기전엔 소용없다고 오만하게 선언하는 것보다 차라리 똥뿌려주는 편이 낫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럼 선명하게 호소의 대상이 아니라 투쟁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일들이 쌓이다보면 몇주전의 저처럼 민주당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던 애처로운 사람들이 줄어들겠지요. 차라리 잘된 일일지도 모릅니다.
2021.12.11 00:23
2021.12.10 17:23
윤석열 미는 진중권에서 아웃입니다
윤석열은 절대 비호감 아닌가요?
윤석열 앞에서 그런 항의가 있었다고 상상을 해보면...
답이 나오실텐데요
M&M 30알 삼켜봤다는 진씨 깔 자격증은 도대체 어디서 딸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