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8 22:03
평소에 주위 사람들하고 대화할 때 어떤 이야기를 합니꽈~~~~?
진짜 궁금해서요.
한경오 폐간해야 한다. 정의당 해체해야 한다. 안수찬이 죽일 놈.
이런 얘기 하나요?
저는 문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그 전하고 차이 없이 비슷한 대화를 합니다.
그닥 정열은 없지만,
비슷한 소재. 비슷한 말투, 비슷한 결론.
가끔 돈 문제로 열 오름.
2017.05.18 22:11
2017.05.18 23:00
넷에서는 막 몰려다니면서 마녀사냥하다가, 오프라인에서는 일코한다는 거 아녜요?
2017.05.18 23:38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일코를 하는지 보여드리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문빠까지는 못되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재단하고 덮어 씌우고 하는거 안좋은 버릇인 건 아시죠?
2017.05.19 01:13
2017.05.19 08:10
2017.05.19 08:45
씨라고 불러서 항의를 하니 우리 회사는 원래 다 영부인을 그렇게 불러왔다.고 하다가 과거 기사 검색해보니 전혀 그런적이 없다는게 문제죠.
최근 오마이뉴스의 대통령 부인 호칭 표기에 대해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독자, 시민기자, 10만인클럽 회원 여러분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태는 대통령 부인 호칭 표기 문제로 불거졌지만, 이 과정에서
오마이뉴스가 보여준 소통 방식과 태도에 대한 질책이 많았습니다. 미흡하고 부족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2007년부터 대통령 부인에 대한 호칭을 주되게 '씨'로 표기해 왔습니다. 다만, 시민기자들의 경우
'씨'와 '여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여사’와 ‘씨’ 표기가 원칙과 다르게 처리된 적도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병관 정치팀장이 개인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섞여
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오해할 수 있는 게시글도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뭔가 원칙에 따라서 처리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그 원칙대로 적용안했다는걸 본인들이 인정했다고요. 그러니 욕을 더 듣죠.
2017.05.19 09:25
2017.05.18 22:18
2017.05.18 23:01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2017.05.18 22:25
2017.05.18 23:27
평소에 정치이야기 할일이 별로없는데요...
요즘엔 좀 다른가,,,아직까지는 정치의 계절....일수도..
제가 문빠인지 아닌지는 누가 판단합니꽈~~~?
스스로 판단하려해도 문빠의 정의가 불문명하지 않습니꽈~~~?
2017.05.18 23:36
2017.05.19 08:47
그러면 님은 일상생활에서 문빠들이 집단 파라노이아에 걸렸다 이런말을 쓰고 다닙니까? 안 쓴다고요?
네 원래 대다수 사람들이 안씁니다. 한국식 일상대화에서는 그에 맞는 화제가 있고 게시판에서는 게시판에 맞는 화제가 있죠.
그걸 몰라서 물어보는겁니까?
문빠라는 프레임을 씌우는게 재미있는 놀이 같은 건가요?? 어렸을 적에 봤던 똘이 장군 생각이 나는 요즘입니다. 문빠든 홍빠든.. 평소에야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살겠죠. 돈문제로 열받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