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4 11:51
일본 고백송을 추천해달라는 글을 쓴 사람입니다
달아주신 덧글 잘 읽고
추천해주신 노래 듣다가
답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듀게 모바일 버전이 익숙지 않아서
실수로 원글을 지워버렸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추천해주셨던 곡들에 대한 제 리플은 이거였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그런데 추천해주신 노래 중 몇 곡은 아는 노랜데
밴드 스타일이나 스맙같은 중창단(?)같은 스타일 말고
우리나라로 친다면 성시경이나 김동률 노래같은 그런 곡은 없을까요?
이게 문화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음악에는 저런 노래가 많지 않은거같아요
어딘가에는 있겠지만
나름 검색에는 도가 텄는데 제가 말한 스타일의 노래는 없는건지 찾질 못 하는건지 당췌 찾을 수가 없는...
2017.04.14 12:27
2017.04.14 12:59
2017.04.14 12:45
아까 글을 보고 생각해보아도 떠오르는 곡이 없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곡 하나 추천합니다.
2015년 곡이니 식상하진 않아도 많이 알려진곡이긴 합니다.
계절감도 맞지않지만 고백송으로는 적절하죠^^
back number 의 크리스마스송
https://www.youtube.com/watch?v=JfgOjtq440o
2017.04.14 12:53
2017.04.14 13:12
2017.04.14 14:25
아, 링크한 유툽은 1절만이에요 ㅠ 저작권 때문인지 유툽에 풀곡이 없는경우도 많더라구요.
이곡도 원곡의 풀버전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검색력의 부족일수도^^;;)
아무튼 공감주셔서 감사해요. 가사도 너무좋고 무한반복을 해도 질리지가 않는 곡입니다.
2017.04.14 14:02
아는 일본노래가 없다고 변명하면서 포지션의 I Love you를 원곡반주에 맞춰 불렀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그럭저럭 통했던거 같아요.
2017.04.14 14:47
성시경이나 김동률 노래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고백송으로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노래 추천드려요.
제목에 제 아이디가 나와 깜짝...
신경쓰지 마세요.^^
이런 일본 고백송 인기투표결과도 있네요.
http://ilovenakama.tistory.com/709
말씀하신대로 문화 차이인지, 일본남자의 고백송은 터프한 스타일이 많은 듯 합니다.
각트 같은 경우는 터프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아님 일본곡이 원곡인 박효신의 '눈의 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