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4 22:18
날이 많이 풀렸군요. 길가의 벚꽃도 피기 시작했고...(근데 내일부터 비온다던...=_=;;) 엊그제 3호냥 꺼내줬으니 이제 2호냥도 한번 나설 때가 됐고, 따뜻한 날씨를 맞아 봄 드레스로 환복한 2호냥입니다.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 + 힐 스니커즈. 둘 다 흰색이라 그럭저럭 매칭이 되는군요.
미니드레스 + 힐에 힘입어 다리가 더욱 길어보입니다.
싼게 비지떡인 경우가 많은 돌모아지만 이 의상만큼은 호환성과 가성비 최고!
다른 의상세트에서 가져온 뱀목걸이도 무척 잘 어울려 다행이에요 :D
저녁에 실내에서 찍다보니 스탠드 직접조명에 의지해 색감이 좀 쨍합니다.
정면사진 한 컷.
좀 더 가까이!
가로사진도 한 컷.
잘 나온 사진으로 마무리입니다. 아래는 언제나 그렇듯 색연필효과 컷들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좋은 밤 되세요 >3< /
2017.04.04 22:42
2017.04.04 22:50
외출복치곤 많인 짧지만, 아가씨께서는 외출을 전혀 안 하므로(...) 상관없어요 >_</
2017.04.05 09:15
~★☆♡♥
그나저나...... 문득 생각났는데 단체샷은 왜 때문에 없나요? @_@
2017.04.05 11:38
둘이서 다정한 포즈 같은건커녕 자립도 어려운 아가씨들인지라, 투샷이라고 해봤자 둘이 멀뚱하게 옆에 서있는 거 이상 건지기가 쉽지 않아요 >_<;; 공간도 더 많이 차지하니 화각 잡기도 어렵고, 2호냥 세워놓으면 3호냥이 균형을 잃어 휘청거리고 3호냥 만지는 동안 이번엔 2호냥이 쓰러지는 일이 다반사라 세팅에 들어가는 시간 + 노력이 3배 이상...=_=;; 힘든데 비해 결과는 영 별로일 때가 많아 투샷은 가끔씩만 찍어주고 있어요. 그래서 예전 사진 재탕으로 대신합니다 >_<;
원피스 외출복이라면 너무 짧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