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니들 이러다 안철수에게 기적의 역전패 해도 남 탓 하지 말기?"

라는 느낌?

지지율 1위 문재인은 물론 나머지 둘도 몹시 진심으로 이번에 대통령 꼭 하려고 작정했구나... 라는 걸 느낀지는 오래 됐는데. 그래도 설마 본선도 아닌 당내 경선에서 이렇게 하드코어 네가티브 파워!!!들을 시전할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만 사는 후보들 같아요. 허허.

바로 얼마 전까진 손학규랑 국민의당이 안철수 발목 빡세게 잡는구나... 싶었는데 제 느낌엔 요즘 민주당 후보들이 더 스트롱해 보여서. ㅋㅋ

근데 뭐.
헬조선 유권자로 다섯번째 치르는 대선인데 꿈에도 상상 못 했던 '새누리 후보 당선될 일 없는 대선' 을 보게 됐으니 그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나 이겨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88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77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8290
102921 아들 동급생인 고딩 제자와 사랑에 빠져서 이혼을 감행한 교사는 25년 뒤 [6] 일희일비 2017.03.23 3810
102920 [회사바낭] 막말 대잔치 [9] 가라 2017.03.23 2083
102919 기사펌)세월호 인양 성공하자 하늘엔 '리본' 모양 구름 … 누리꾼 "아이들이 얼마나 간절했으면..." [2] 라인하르트012 2017.03.23 1649
102918 새삼스러울 것 없는 작금의 상황;여혐들을 바라보며 [2] 메피스토 2017.03.23 1526
102917 울컥했습니다(짧은글) [14] 라인하르트012 2017.03.22 2573
102916 문재인 취향을 이제 알았네요. [16] 밀키웨이 2017.03.22 3973
102915 쓸쓸한 듀게...그래도! + 테드 창 [5] 쌓기 2017.03.22 1370
102914 모 카페 고양이 사진들... [3] 조성용 2017.03.22 1338
102913 문재인도 일개 한남충이 될것인가? [10] 경대낭인 2017.03.22 2621
102912 드니 빌뇌브의 그을린 사랑 [6] 보들이 2017.03.22 2209
102911 독서모임 동적평형 3월 정모 후기 [2] 디나 2017.03.21 882
102910 신고지라 후기 (강스포) [3] 디나 2017.03.21 1073
102909 죽어가는 게시판에 아직도 약파는 분은 남아 있네요... [12] 도야지 2017.03.21 2998
10290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들... [2] 조성용 2017.03.21 1200
102907 녹화 거부는 아무것도 아니다! [4] 어디로가야하나 2017.03.21 1625
102906 - [13] 말하는작은개 2017.03.21 2654
102905 전주 우족탕의 충격 [7] 칼리토 2017.03.21 2586
102904 [도배] 그네찡, 우리 그네찡. [5] 로이배티 2017.03.21 1638
» [바낭] 민주당 경선 재밌게 돌아가네요 [28] 로이배티 2017.03.20 3596
102902 김연아 선수 금메달 찾아올 수 있을까요 [10] 일희일비 2017.03.20 302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