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4 10:26
많은 사람들의 우려대로 이해찬까지 쳐냈는데..김한길,박지원 지역구에 공천까지 해버리면..이건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까요?
두명 다시 데려오려고 친노메이커 쳐낸게 아니었던 걸까요?
2016.03.14 10:48
2016.03.14 11:29
김종인이 친문 세력 잘라내고 당권 장악하고 있어요. 총선따윈 나몰라라.. 이당은 내가 먹겠다.
2016.03.14 18:18
노장이라도 새누리 서청원의원 하고는 다르게 정당에서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 아닌가요?
정치는 정말 모르겠어요.
2016.03.14 18:28
2016.03.14 18:40
오마이TV 동영상 보니까, 김종인 대표한테 이유를 물으니 정무적인 판단이라고 더 묻지 말라고 신경질 내던데요.
현 대통령께서 맘대로 지르신 뒤에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니 닥쳐'라고 하는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요즘 이런 리더십이 유행인가요?
문재인 전 대표가 직을 내놓으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시스템 공천은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 것 같네요. 이건 그냥 밀실 공천. 죽쒀서 누굴 준 꼴인지?
2016.03.14 18:47
노무현 이후, 즉 친노라고 불리누는 리버럴들이 정치적 집단으로 형성된 이후 선거결과를 보면
그 리버럴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정파가 주도한 선거의 결과보다는 그 반대가 즉, 리버럴들이 지지하는 정파가 주도한 선거가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선거결과를 만들어냈었죠.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다만, 전 김종인의 스텐스가 아주 아주 마음에 들어요. 제가 생각해온 더민주당 혹은 보수야당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이 이렇게 될걸 알고 그를 영입한거라면 문재인도 다시 보일 정도(전 문재인 극불호...)
친노로 여론조작 및 논란 일으킬 건덕지의 건덕지, 뿌리자체를 초장에 뽑아버린다 이런거 같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