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31 00:02
저건 조폭떡볶기
집에서 만들 땐 오뎅과 쏘세지 다 비싼걸로 해도
별맛이 나질 않죠 그래서
맛을 강하게 하려다 짜게 된다거나
아주 서민적인 재료를 써야 제맛이 납니다.
라면 스프 같은거요.
2014.05.31 00:03
2014.05.31 00:13
맞아요. 시장표 떡볶기는 고급 식재료보다는 싸구려를 써야 제맛이 나죠
2014.05.31 00:20
필요한 재료를 적절하게 써줘야 제맛이 나지 않을까요?
재료 가격보다 궁합이 더 중요할 듯
2014.05.31 00:22
물을 붓기 전에 마늘이나 간장 고추장이나 고추가루등을 기름에 잘 뽁아주면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아도 맛있어요
2014.05.31 00:26
2014.05.31 00:49
2014.05.31 00:59
크게 3가지 이유인데 조미료랑 화력, 그리고 상당히 긴 조리시간이죠.
2014.05.31 01:00
2014.05.31 01:48
어떤 떡볶이집 많은 골목은 마치 프렌차이즈 마냥 맛이 다 똑같던데, 요즘은 떡볶이 양념도 납품받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어릴 때 먹던 동네 떡볶이 맛과는 확실히 다르고요.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던 떡볶이는 늘 빨갛지가 않고 다홍색이어서 실망했던 기억ㅜㅜ 게다가 떡볶이에 마늘이랑 참기름은 왜때문에 넣으시는지 아무튼 집에서는 보통의 떡볶이와는 상당히 차별화된 떡볶이를 먹곤 했어요. 그 나름대로 맛은 있었지만.. 어른되고 나선 떡볶이를 먹을 일 자체가 별로 없는거 같아요. 빨갛고 매콤달달한 동네 떡볶이 먹고싶네요.
2014.05.31 07:13
2014.05.31 08:22
2014.05.31 13:03
2014.05.31 20:12
고운 고추가루를 쓰는게 비밀입니다. 약간이라도 굵은가루를 쓰면 바로 달라져요.
그리고 밀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