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30 18:10
- 캔버스에 유채, <strangers>
-캔버스에 유채, <inner city blues>
이번 학기에는 이런 그림들을 그렸어요.
작업이 잘 안될 때마다 듀게질로 스트레스를 풀곤 했답니다^^;. 듀게 분들도 제 그림을 보고 조금이나마 즐거워지셨으면 좋겠네요.
참, 두번째 그림의 제목은 'searching for sugarman' OST에서 슬쩍 빌려 왔어요.
2014.05.30 18:16
2014.05.30 18:18
정말 그림이 아름답습니다.
2014.05.30 18:20
와 너무 예쁘고 따뜻해요. 예전에 소묘 그림 올리시지 않았나요?
첫번째 그림은 동화책 마지막에 짠하고 나타나도 근사할 것 같아요.
2014.05.30 18:28
우와 그림이 너무 황홀한데요. 색감도 예쁘고 몽환적이고 황홀해요.
2014.05.30 18:29
2014.05.30 18:29
첫번째 그림은 샤갈(분위기와 염소), 두번째 그림은 도시적 인상파 화가들 영향이 많이 느껴지는데, 초현실주의와 인상파 화풍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그런데^^.다음 학기 끝나면 더욱 진취월장 하시겠네요. 별로 관심 갖지 않았던 다른 화풍, 소재, 미술 외 다른 계통과 접목 시도도 권유드립니다. 학교 다닐 때 아니면 이런 시도 하기가 어려워지니까요~ 어쩐지 에칭 등의 판화도 님의 작업에 매우 도움이 될 듯 싶네요~ 꾸준히 작업하셔서 성과이루시길 바랍니다/
2014.05.30 18:32
2014.05.30 18:40
전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고 '신기'하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느낌이 드는. 그림은 하늘이 내린 재능이에요 진짜 ㅋㅋ
전 님의 그림을 처음 보는데 검색해보니 전에도 올리셨었네요! 그 중 하나..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82%AD%EB%9E%91&document_srl=10949868
2014.05.30 18:47
낭랑님 그림 팬이에요. 전에 어머님이랑 강아지 그림 올려주신거 저장해도 되냐고 물어봤었는데 기억하시려나요? 신기하게도 얼마전 요즘은 무슨 그림을 그리시려나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림이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게 참 매력적이에요. 무지개색(?)을 다 쓰셔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이번에도 저장해도 될까요?^^ 아, 그리고 첫번째 그림에서 민트색 염소들 멋져요!
2014.05.30 18:58
감사합니다. 저장하셔도 물론 괜찮아요^^.
지금까지는 여러가지 파스텔톤을 많이 사용해왔는데 앞으로는 모노톤의 어두운 그림도 시도해보려고 해요.
2014.05.30 19:16
바탕화면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새로운 분위기의 낭랑님의 그림 기대할게요! 매력적인 자신만의 세계를 만드시는 낭랑님, 참 멋지고 부럽습니다^^
2014.05.30 19:04
첫번째 그림 크기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염소가 아니라 양이었으면 저한테 파시라고 집까지 찾아가서 졸랐을 겁니다 ㅜㅜ
2014.05.30 19:06
2014.05.30 19:16
감사합니다.
50~60호 정도 되나요?
언능 돈 벌어서 제가 그림을 사겠어요!
2014.05.30 19:20
네, 60호 p형 캔버스예요. 마음에 드신다니 기쁘고 감사하네요.
제가 이번에 아시아프라는 미술행사에 위에 올린 그림들로 참가 신청을 했는데, 만약 합격하면 알려드릴테니 보러 오세요^^.
아시아프는 이런 행사랍니다. http://asyaaf.chosun.com/html2014/main_2014.jsp
2014.05.30 19:46
넵,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ㅎ
2014.05.30 19:36
작년부터 본 작품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요. 이번에 와 소리를 했거든요.
2014.05.30 19:52
추천 기능이 없네요..그럴려고 로그인했는데..^^;
2014.05.30 19:58
2014.05.30 20:05
와..보는순간 가슴이 쿵. 전시회 하시면 알려주세요. ㅠㅠ
2014.05.30 20:36
2014.05.30 21:09
트위터에서 소식이 뜸하셔서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계셨군요!
그림속 세상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아름다워요.
2014.05.30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