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에 갈지, 아니면 가까운 영화관에서 '끝까지 간다'를 볼지 못정하겠어요.

1. 창덕궁 후원 투어
예약완료했고, 일본어 가이드 시간대이지만 상관없습니다. 더구나 예약자가 거의 없는 시간대라 마음이 놓이고요.
드레스코드를 중시하는 저는 편한 면스커트에 리넨 셔츠 입고 컨버스 신고 갈 것 같아요. 전 멋쟁이니까요....
현재 디지털카메라가 없어서 휴대전화 카메라하고 오래 묵은 로모를 들고 가려고 합니다.
마음에 걸리는 점은, 내일 덥대요. 덥다는데... 코스가 90분짜리고, 약간의 등산도 해야한대요. 겨땀 대방출 예약

2. 끝까지 간다
집근처 영화관에 슬리퍼 끌고 조조로 보면 딱이예요. 가장 좋은 점은, 땡땡이를 마치고 일터로 돌아가야 하는데 극장 바로 옆이라 동선이 엄청 짧아요.
마음에 걸리는 점은, 평이 좋다고는 하나, 그닥 끌리는 영화가 아니예요. 특히 싫어하는 배우가 나오고요... 진짜로 보고싶은 영화는 다음주 개봉이라 괜히 돈낭비 시간낭비 하는것 같고요.


자 이제 현명한 듀게인 여러분들,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좀 해주세요. 내일 땡땡이 스케줄이 정해져야 그에 맞춰 알람을 설정하고 비로소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창덕궁 근처에 혼자서 먹어도 좋은 맛집을 알고계시다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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