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드 (R.E.D.)"를 보고 왔습니다.

원작이 DC 코믹스의 그래픽 노블이라는 말이 있던데.. 어떤 분의 리플을 봤더니.. 원작은 암울하다는데.. 그럼 배드 엔딩 인가요?

 

영화는.. 마치.. 오리지널 007의 "카지노 로얄"풍으로.. 약간은 느슨한 분위기던데.. 굳이 따지자면.. 최근에 개봉한 탐 크루즈 주연의 "데이 앤 나잇" 풍이랄까..?

 

어쨌든.. 재미있었습니다. 온 미국을 가로지르며.. 펼치는 액션..  캔자스 시티를 거쳐 뉴 올리언즈의 프렌치 쿼터, 다시 뉴욕 시티의 차이나 타운, 플로리다의 펜사콜라, 중간에 공항 나온 곳이 어디었죠? 알라바마 였나..? 다시 워싱턴 DC를 거쳐서, 메릴랜드, 마지막으로 일리노이 시카고 까지.. 아.. 제일 마지막 장면(몰도바)이 있었군요.. 어쨌든.. 미국 횡단 여행 하듯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지만요.. 걔 중에.. 프렌치 쿼터는 배경으로 봐서는 실제 가서 찍은 거 맞는거 같고.. 나머지는 캐나다 로케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833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738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7893
11912 [듀나인] "부당거래"의 작가 박훈정 님은 누구죠? [6] mezq 2010.11.07 3758
11911 꼼꼼한 MB 용그림 화분에 "중국 것 같아.. (혐짤 없어요) [4] amenic 2010.11.07 2703
11910 강남쪽 한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3] 잠깐만익명입니다 2010.11.07 1902
11909 아이폰 어플 에어 비디오 [3] jim 2010.11.07 2274
11908 지성팍 활약상 하이라이트 [10] jim 2010.11.07 3054
» [듀나인] 영화 "레드(R.E.D.)"의 결말이 원작과 영화가 다른가요?(스포 약간) [4] mezq 2010.11.07 2939
11906 군부대에서 걸려오는 것 같은 이상한 전화,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나미 2010.11.07 3186
11905 [칸국제광고제] Johnnie Walker - The Man Who Walked Around The World [4] mithrandir 2010.11.07 2108
11904 박지성 골! 기념 + 집에서 인터넷 복구 기념 바낭 -_- (위험한 사진 있음) [4] soboo 2010.11.07 2863
11903 30대, 지침이 될 책을 추천해 주세요. [10] GO 2010.11.07 4353
11902 박지성은 정말 오늘의 미친 존재감이네요.. [16] 라인하르트백작 2010.11.07 4734
11901 박지성이 또 골을 넣었네요 [15] 샤유 2010.11.07 3358
11900 영화 '스카이 크롤러'를 보고(스포 조금) [2] 새옹지마 2010.11.07 1495
11899 두서없는 빵 사진들. [7] 부엌자객 2010.11.07 3333
11898 박지성이 골을 넣었네요 [15] 샤유 2010.11.07 2525
11897 내가 그 때 왜 그랬을까 2 [2] Johndoe 2010.11.07 1997
11896 방금 끝난 드라마 음악이 참 좋네요. [4] 서리* 2010.11.07 1754
11895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Michael' 12월 14일 발매, 신곡 'Breaking News' 11월 8일 선공개. [4] mithrandir 2010.11.07 1393
11894 (질문) 사진. 왜 찍으시나요? [17] 사람 2010.11.07 2438
11893 파..파..판매글) 화보집.. [2] dlrauddlraud 2010.11.07 19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