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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사람들의 "오만과 편견" Mr 다르시에 대한 사랑~

2013.07.14 11:08

무비스타 조회 수:3950

영국 런던 시민들의 제인오스틴 "오만과 편견" 사랑이라

문학과 같이 숨쉬는 그들의 여유가 부럽네요.

런던의 한 공원호수라는데 잠시라도 이런 인형 띄어 놓으면 모든 사람들의 소설속 주인공의 상상의 여유는

활력을 찾아주겠죠.

http://www.guardian.co.uk/books/2013/jul/08/mr-darcy-statue-pride-and-prejudice

이 게시물을

apogee

2013.07.14 11:16

저는 진심으로 영국이 이렇게 센스 없는 나라였나? 하고 실망했습니다; ㅋㅋ차라리 네스호의 괴물이 낫지요.

댓글
무비스타

2013.07.14 11:21

#apogee:
영국돈 10파운드에 제인오스틴이 들어간다는데 영국인들 제인오스틴 사랑이 왠만해야죠.

댓글
apogee

2013.07.14 11:35

#무비스타:
사랑이 넘쳐도 센스있게 넘칠 수는 있겠죠. 전 진짜 이 사진보고 너무 괴이해서 웃음도 안 나왔는걸요.

댓글
마르타.

2013.07.14 11:25

영국인들이 다아시의 젖은셔츠 패티쉬가 이정도였군요.

댓글
안녕하세요

2013.07.14 11:42

어느 동넨가 이 비슷한 느낌의 인어상이 있었는데 어딘지 기억이 안 나네요.
다아시가 엑스칼리버를 들고 오르락내리락하면 일석이조일 텐데요.

댓글
장생

2013.07.14 12:40

아... 차라리 네스호의 괴물이 낫지요.222

댓글
낭랑

2013.07.14 12:55

이거 트위터에서 보고 빵 터졌었는데ㅋㅋ설명이 없다면 저걸 보고 다아시 경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댓글
타락씨

2013.07.14 13:20

'사랑'의 이름으로 행하는 폭력이 더 잔혹하기 마련입니다.

댓글
tide

2013.07.14 13:26

진격의 다아시.

댓글
DEEN_

2013.07.15 15:29

#tide:
와우!!!

댓글
가르강튀아

2013.07.14 14:17

근데 저는 정말로 이게 영국인의 다아시 사랑 + 젖은 셔츠 패티쉬(특히 드라마판 콜린 퍼스의)로 여겨져서 재미있네요.

댓글
익명해요

2013.07.14 18:15

#가르강튀아:
저도요. 실재라는 게 너무 유쾌해요ㅋㅋ

댓글
푸른나무

2013.07.14 15:56

헉. 영국, 너무한거 아니에요? ㅋㅋ 아 정말 재미있긴 한데...낮에 보면 헛웃음나고 밤에 보면 무섭겠네요.

댓글
혼자생각

2013.07.14 16:40

다아시 사랑인건가요. 콜린 퍼스 사랑인건가요 -_-

댓글
Lollol

2013.07.14 18:49

미치겠다 ㅋㅋㅋㅋ 아무리 다아시가 좋다해도 ㅋㅋ 콜린퍼스는 또 무슨죄 ㅎㅎ

댓글
가르강튀아

2013.07.14 19:28

저는 이게 센스가 없다기보다.. 그냥 다아시 사랑의 정체 중 하나가 이 모습 그대로 아닌가 싶은 생각도 ㅎㅎㅎ
오만과 편견은 2차 창작도 활발하고, 독자들이 등장인물을 좋아하는 태도도 꽤 동인녀스러운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약간 직접적이고 괴이한 면이 잘 맞는 것 같아요 ㅎ

댓글
pompom

2013.07.14 20:30

역시 오덕과 뻘실험의 나라 영국이군요.. 실망시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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