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대표 네팔에 간 이유, 케빈 베이컨 법칙

문재인 전대표가 네팔에 갔네요. 간지 꽤 됐는데.. 가끔씩 올라오는 동영상이나 페북 소식들을 보고 있습니다. 이 양반.. 맘이 편한건지, 길게 보고 다른 그림을 그리러 간건지 궁금합니다. 호불호야 어찌됐던 다음 대선에 가장 유력한 대권 후보중 한명이니까 말이죠. 

그런데 문재인 전대표가 공항에 도착한 영상에 어디선가 본듯한 낯익은 얼굴이 보이는데.. 가만 보니 일전에 작가와의 대화에 모셨던 탁재형 작가이자 PD입니다. 아마 현지 가이드 혹은 전반적인 일정 조율에 도움을 주고자 따라간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신기하네요. ㅎㅎㅎ

케빈 베이컨 법칙이라는게 있죠. 지구상의 어느 누구라도 몇단계만 거치면 다 연결된다는 비유로 자주 쓰이는. 케빈 베이컨은 아니지만.. 이제 저도 문재인 전대표랑 한다리 건너 안다고 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군요. (무쓸모...) 

한편 오유에는 문재인 대표가 네팔에 간 진짜 이유라는 게시물이 올라오는데...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51686&page=1

어째 날이 점점 흐려지는 폼이 이상하지만.. 상콤한 오후 되시길 바라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