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체의 시장동향은 확인해보기 귀찮구요....

 소비시장의 선도성이 강한 상해의 필드 분위기는 그렇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대형 멀티브랜드 매장만 가도 확연하게 알 수가 있는데

 애플매장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고 그 다음이 기타 중국,대만브랜드 매장이고

 삼성매장은 규모는 애플매장만큼 커서 썰렁함이 중폭되어요. 그냥 아무도 거들떠 보질 않아요.


 지난 2-3년간 갤럭시를 사용하던 제 주변의 30대 중반의 청년사업가들 친구들이 이번에는 죄다 아이폰6로 교체

 

 전철이나 공공장소에서만 봐도 대부분 아이폰 아니면 중국브랜드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77&aid=0003424756&sid1=001

 

4분기 삼성·애플 스마트폰 판매 집계 '엎치락 뒤치락'


 국내 언론의 기사제목은 이렇지만 중국의 경우에는 10월 하순부터 아이폰6 발매가 시작되었고 
 중국내수경기가 가장 폭발하는 춘절은 아직 지나지 않았으니 사실상 이미 뒤집어진지 오래일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별 의미가 없는점유율에서 말이죠.
 매출액이나 이익율등으로 비교하자면 늘 비교불가급이고

 그런데 삼성은 이미 5년전즘에도 비슷한 위기였었는데 극복을 했으니 이번이도 무슨 수를 내놓긴 하겠죠.
 가격경쟁은 설마 아닐테고 뭘까요?

 애플이 갤럭시 덕분에 화면을 키운건 골수 애플매니아들에게는 별 환영을 못받는 변화였어요.
 사실 저도 마찬가지.... 아이패드를 쓰니까.
 핸드폰은 그야말로 휴대성이 중요한데 아이폰6가 딱 맥시멈인거 같습니다.
 만약 5s급 사이즈도 이번에 같이 나왔다면 전 그걸 샀을거에요.
 한손안에서 다 처리가 가능하고 어디에도 쏙 들어가서 자리 크게 차지 않아야 휴대할 맛이 나죠.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는 아이폰에 오히려 퇴보를 강제한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왕에 위기를 극복하는 묘책을 강구한다면 사이즈 이런거 말고 좀 획기적인거좀 보여줬으면 해요.
 그래야 애플도 자극을 받고 뭔가 더 쇼킹한걸 개발하지 않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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