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31 23:16
<프랭크>를 놓치고 굉장히 아쉬워하다가 어떤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마음에 들고 귀에 익더라고요.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마이클 패스벤더 노래였습니다.
프랭크가 음악영화라는 건 알았는데 그가 노래까지 부를 줄은 몰랐어요. 참 놀라운 배우에요. 제인에어에서 로체스터역만 빼고 아주 적역에 굉장한 연기력을 보여서 관심과 애정을 쏟아붓고 싶습니다. 외모, 목소리... 다 멋져요.
2014.10.31 23:18
2014.11.01 19:53
상대는 있으신거죠?
2014.10.31 23:22
노래 자체로도 좋은 곡이구요, 영화 맥락 속에서는 말도 못하게 좋습니다~
2014.11.01 19:51
노래도 노래지만 마이클 패스벤더가 말도 못하게 좋습니다~~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분명 있을텐데.
2014.11.01 14:14
저는 그 우주의 기운이 느껴지던 노래도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2014.11.01 19:52
제목이 뭔데요?
저거 뒤집어쓰고 가서 용기내어 아이 러브유라고 해볼까. 찰리 브라운 봉지 뒤집어 쓴거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