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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몇몇 장면들은 예고편과 스틸 사진으로만 남아 있고 본 영화에는 없지요? 우리가 본 건 삭제판인가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는 방학 때밖에 촬영을 할 수 없는 조건 때문에 시나리오가 완성되기 전에 촬영에 들어갔고, 촬영 도중에 줄거리를 바꾸어 갔습니다. 그 때문에 촬영되었지만 사용되지 않은 장면들이 아주 많습니다. 예고편은 최종 편집판이 나오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어서, 본 영화에는 안 나오는 클립들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영화 예고편에도 흔히 있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완전판'에 대해 이야기하십니다만, 극장 상영판을 꼭 '삭제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각본에 나온 몇몇 장면들이 나오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감독들의 선택입니다. 편집 시간이 부족해서 최상의 선택이 나오지 않았을지 몰라도요.

장면들이 삭제된 이유는 다양할 거예요. 연기나 대사가 마음에 안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넣으면 지나치게 장황해지거나 내용이 산만해질 것 같아서일 수도 있겠고요. 나중에 줄거리를 바꾸었기 때문에 쓸모 없어진 부분이 남았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운이 좋아 '감독판'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삭제된 장면이 모두 나올 가능성은 없습니다.

잘린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분이 지적해주셨던 것처럼 DVD와 같은 매체를 이용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국내에 발매된 스펙트럼 DVD는 트레일러 외에 다른 부록을 수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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